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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a 이영도
24510 ▼a 애정은 기도처럼 ▼h [전자책] / ▼d 이영도
256 ▼a e-Book
260 ▼a 서울 : ▼b 범우사, ▼c 2004 : ▼f (주)블루마운틴소프트
300 ▼a 211k : ▼b 천연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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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 ▼a 이 《애정은 기도처럼《에서 느낄수 있는 여러 수필중 그녀가 쓴 「매화」를 읽어 봐도 이 여사의 운치 있는 경지를 알 수 있다. 그녀는 제목을 선정할 때나 붓을 들 때, 혹석을 떨지 않고, 유난을 떨지 않고, 과장이 없이 읽는이에게 친근감과 호의를 얻게 된다. 이 여사는 예술의 요령을 얻어 동양의 운치라는 게 글마다 강조되어 있다. 운치는 임의로 강조나 조작될 성질의 것이 아니라 아지랑이나 익은 과일의 향내처럼 절로 우러나는 것이다. 자신이 감당할 수 없는 내용을 엄청나게 들고 나오질 않는다. 걸핏하면 인간 이상의 형이상학적인 신이네, 영혼이네, 하는 명제를 거는 이들의 수필과 비길 때 얼마나 인간적이고 정직하고 겸허한지 모른다. 그리고 그녀의 문장은 애써 지성인연(知性人然)지 않는다. 되다 못된 게 그런 폼을 잡지 이 여사에게서는 어느 구석에도 그런 티가 없다.
653 ▼a 에세이 ▼a 한국 ▼a 삶 ▼a 지혜
7761 ▼a 이영도 ▼t 애정은 기도처럼 ▼z 8908060243
85640 ▼u http://ebook.kaya.ac.kr:8080/main/detail.asp?book_num=X000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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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 ▼a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