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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814
▼b 김78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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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김지향 |
245 | 10 |
▼a 내가 떠나보낸 것들은 모두 아름답다
▼h [전자책] /
▼d 김지향 |
256 | |
▼a e-Book |
260 | |
▼a 서울 :
▼b 한국문학도서관,
▼c 2003 :
▼f (주)블루마운틴소프트 |
300 | |
▼a 22,653k :
▼b 천연색 |
516 | |
▼a XDF |
520 | |
▼a 또 한해가 지나갔다. 해가 저물면 새 날이 온다는 사실은 달력의 마지막 장을 넘길 때 실감난다. 지난 해는 유난히 무겁고 우울한 해였다. 큼직큼직한 사건들이 연이어 뉴스에 오르내리며 해맑은 소시민의 마음을 터무니 없이 긴장시켰다. 그 때 그 뉴스를 보며서 우리들은 어떠했는가. 주먹을 불끈 쥐고 분노를 터뜨렸을 뿐 한 번도 통쾌하게 웃어본 기억이 없지 않은가. 그러나 이젠 해가 바뀌었다. 묵은 기억은 깨끗이 털어내 버리고 새 희망의 새 설계를 잘 때다. 새해 아침이란 당연히 새 설계를 짜고 새 희망봉을 향해 조심스레 첫 발을 내딛는 의미있는 날인 줄 안다. |
653 | |
▼a 한국
▼a 문학 |
776 | 1 |
▼a 김지향
▼t 내가 떠나보낸 것들은 모두 아름답다 |
856 | 40 |
▼u http://ebook.kaya.ac.kr:8080/main/detail.asp?book_num=38178019-2559-4b37-8903-2513C89F2BC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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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66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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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