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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 ▼a 911 ▼b 이76ㅌ
1001 ▼a 이중환
24510 ▼a 택리지 : ▼b 온 나라를 걸어다니며 기록한 이중환의 인문 지리서 ▼h [전자책] / ▼d 이중환
256 ▼a e-Book
260 ▼a 서울 : ▼b 두산동아, ▼c 2010 : ▼f (주)블루마운틴소프트
300 ▼a 23,619k : ▼b 천연색
440 ▼a 한국인이꼭읽어야할한국고전및사상100선 ; ▼v 79
516 ▼a XDF
520 ▼a 옛날에는 사대부가 따로 없었고, 모두 백성이었다. 백성에는 네 가지가 있었는데, 선비가 어질고 덕이 있으면 임금이 벼슬을 주었고, 벼슬하지 못한 자는 농부가 되거나 장인이 되거나 장사꾼이 되었다.옛날에 순(舜)임금은 역산에서 밭을 갈다가, 하빈에서 질그릇을 구웠으며, 뇌택에서 고기를 잡았다. 밭을 간 것은 농부의 일이고, 질그릇을 구운 것은 장인의 일이며, 고기를 잡은 것은 장사꾼의 일이다. 그러므로 벼슬하지 않으면 농ㆍ공ㆍ상의 백성이 되는 것이 당연하다.무릇 순임금은 아주 오래전부터 백성의 본보기다. 나라를 아주 잘 다스리면 너도나도 모두 백성이 되어 우물 파서 마시고 밭 갈아 먹으며 유유히 즐거워하니, 어찌 등급과 명호(名號)의 차이가 있겠는가.
653 ▼a 고전 ▼a 한국 ▼a 사상 ▼a 이중환 ▼a 인문 ▼a 지리
7761 ▼a 이중환 ▼t 택리지
85640 ▼u http://ebook.kaya.ac.kr:8080/main/detail.asp?book_num=05A9EB98-12D9-4b53-9663-2E413C1B9887
950 ▼b \1800
990 ▼a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