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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 ▼a 9791157467099 : ▼c \2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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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 ▼a 512.804 ▼b 노67ㅅ
24500 ▼a 신규 간호사 안내서 ▼h [전자책] : ▼b 여자 군대라고 불리는 대학병원 신규 간호사의 버티기, 경험, 성장에 대한 이야기 / ▼d 노은지 지음; ▼e 김만중 일러스트
256 ▼a e-Book
260 ▼a 서울 : ▼b 포널스출판사, ▼c 2018 : ▼f ((주)블루마운틴소프트, ▼g 2019)
300 ▼a 전자책 1책 : ▼b 천연색
516 ▼a XML
520 ▼a 아직도 나는 출근이 두렵다. 일이 능숙하지 못해 실수도 잦다. 하루 종일 혼이 나갈 정도로 탈탈 털리기도 한다. 어느 날에는 옥상에서 뜨거운 눈물을 흘리며, 간절히 빌기도 했다. 제발 일을 잘하고 싶다고. 누구에게나 신규인 시기가 있다. 무슨 일이든 처음부터 잘할 수는 없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다. 특히 병원에서는 사소한 실수도 환자에게 치명적인 상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 때문에 간호사들의 사회는 군기가 엄하다. 흔히 태운다고 표현하는데 말 그대로 모든 정신과 육체를 활활 태워버린다는 뜻이다. 또 간호사는 누군가의 삶과 죽음에 굉장히 직접적으로 기여하는 직업이다. 그 압박감과 일분일초를 다투는 긴장감이 상당하다. 그러나 나는 그저 간호사(그중에서도 신규)의 힘듦, 괴로움에 대해 얘기하고 싶은 것이 아니다. 그 너머의 세계, 가치 있는 무언가에 대해 얘기하고 싶다.
538 ▼a 시스템 조건: 해상도 1024*768
653 ▼a 임상의학 ▼a 간호사 ▼a 군대 ▼a 대학병원
7001 ▼a 노은지
7001 ▼a 김만중
7761 ▼a 노은지. ▼t 신규 간호사 안내서, ▼z 9791157467099
85641 ▼u http://ebook.kaya.ac.kr:8080/main/detail.asp?book_num=X0244827
9500 ▼b \22000
990 ▼a 관리자 ▼b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