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DR | | 01970nmm c2200265 k 4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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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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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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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813.6
▼b 김25ㅇ |
245 | 00 |
▼a 어머니(곰네)
▼h [전자책] /
▼d 김동인 지음 |
246 | 14 |
▼a 곰네 |
256 | |
▼a 전자 데이터 |
260 | |
▼a 서울 :
▼b SENAYA :
▼b 유페이퍼[제작],
▼c 2013 :
▼f (교보문고,
▼g 2013) |
300 | |
▼a 전자책 1책 :
▼b 천연색 |
440 | 00 |
▼a E 한국문학 베스트 ;
▼v 74 |
516 | |
▼a ePUB |
520 | |
▼a 어버이가 지어준 것으로는 길녀라 하는 이름이 있었다. 박가라 하는 성도 있었다. 정당히 부르자면 박길녀였다. 그러나 길녀라는 이름을 지어준 부모부터가 벌써 정당한 이름을 불러주지를 않았다. 대여섯 살 나는 때부터 벌써 부모에게 ‘곰네’라 불렀다. 어렸을 때부터 어머니가 어린애를 붙안고 늘 곰네곰네 하였는지라 그 집에 다니는 어른들도 저절로 곰네라 부르게 되었고, 이 곰네 자신도 자기가 늘 곰네라는 이름으로 불렸는지라 제 이름이 곰네인 줄만 알았지 길녀인 줄은 몰랐다. 좌우간 그가 여덟 살인가 났을 때에 먼 일가 노파가 찾아와서 그를 부름에 길녀야 하였기 때문에 곰네는 누구를 부르는 소린지 몰라서 제 장난만 그냥 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그 사람이 자기 쪽으로 손을 벌리며 그냥 길녀야 길녀야 이리 오너라 하고 연방 부르는 바람에 비로소 자기를 부르는 소린 줄을 알았다. 그리고는 그 사람에게로 가지 않고 제 어미에게로 갔다 |
538 | |
▼a 시스템 조건: 해상도 1024*768 |
653 | |
▼a 한국문학
▼a 한국소설
▼a 단편소설 |
700 | 1 |
▼a 김동인 |
856 | 41 |
▼u http://ebook.kaya.ac.kr:81/Kyobo_T3/Content_check.asp?barcode=480D130704760 |
950 | 0 |
▼b \1440 |
990 | |
▼a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