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C보기
LDR01970nmm c2200265 k 4500
001000000246679
00520190725081349
008140925s2013 ulk d a kor
040 ▼a 248032 ▼c 248032 ▼d 248032
056 ▼a 813.6 ▼2 4
0820 ▼a 895.733 ▼2 21
090 ▼a 813.6 ▼b 김25ㅇ
24500 ▼a 어머니(곰네) ▼h [전자책] / ▼d 김동인 지음
24614 ▼a 곰네
256 ▼a 전자 데이터
260 ▼a 서울 : ▼b SENAYA : ▼b 유페이퍼[제작], ▼c 2013 : ▼f (교보문고, ▼g 2013)
300 ▼a 전자책 1책 : ▼b 천연색
44000 ▼a E 한국문학 베스트 ; ▼v 74
516 ▼a ePUB
520 ▼a 어버이가 지어준 것으로는 길녀라 하는 이름이 있었다. 박가라 하는 성도 있었다. 정당히 부르자면 박길녀였다. 그러나 길녀라는 이름을 지어준 부모부터가 벌써 정당한 이름을 불러주지를 않았다. 대여섯 살 나는 때부터 벌써 부모에게 ‘곰네’라 불렀다. 어렸을 때부터 어머니가 어린애를 붙안고 늘 곰네곰네 하였는지라 그 집에 다니는 어른들도 저절로 곰네라 부르게 되었고, 이 곰네 자신도 자기가 늘 곰네라는 이름으로 불렸는지라 제 이름이 곰네인 줄만 알았지 길녀인 줄은 몰랐다. 좌우간 그가 여덟 살인가 났을 때에 먼 일가 노파가 찾아와서 그를 부름에 길녀야 하였기 때문에 곰네는 누구를 부르는 소린지 몰라서 제 장난만 그냥 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그 사람이 자기 쪽으로 손을 벌리며 그냥 길녀야 길녀야 이리 오너라 하고 연방 부르는 바람에 비로소 자기를 부르는 소린 줄을 알았다. 그리고는 그 사람에게로 가지 않고 제 어미에게로 갔다
538 ▼a 시스템 조건: 해상도 1024*768
653 ▼a 한국문학 ▼a 한국소설 ▼a 단편소설
7001 ▼a 김동인
85641 ▼u http://ebook.kaya.ac.kr:81/Kyobo_T3/Content_check.asp?barcode=480D130704760
9500 ▼b \1440
990 ▼a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