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C보기
LDR00000nam c2200205 c 4500
001000000244639
00520190515095108
007ta
008190417s2019 ggka 000am kor
020 ▼a 9791189709815 ▼g 03810 : ▼c \14800
040 ▼a 248032 ▼c 248032 ▼d 248032
0490 ▼l EM101372
056 ▼a 818 ▼2 4
090 ▼a 818 ▼b 김92ㅇ
24500 ▼a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 ▼b 혼자도 결혼도 아닌, 조립식 가족의 탄생 / ▼d 김하나, ▼e 황선우 [공지음]
250 ▼a 초판
260 ▼a 고양 : ▼b 위즈덤하우스, ▼c 2019
300 ▼a 271 p. : ▼b 천연색삽화 ; ▼c 20 cm
520 ▼b 김혜리 <씨네21> 기자. 김하나와 황선우의 현재는 나의 오랜 꿈이기도 하다. 독립 10년차 무렵부터, 나는 친구와 ‘우리 집’을 소유하고 함께 사는 생활을 그리기 시작했다. 계획에 그쳤지만 실제로 도모하기도 했다. 동거가 독거보다 경제적이고 편리하리라는 셈 때문은 아니었다. 편하기로는 혼자가 최고다. 그러나 나는 더 성장하기 위해, 신뢰하는 타인만이 줄 수 있는 적당한 긴장과 협상을 필요로 하고 있었다. 책 속에서 김하나가 쓴 대로, 사람의 변화에서 중요한 변수는 누구와 함께 사느냐, 또 어디에 사느냐다. 삶을 그나마 '견디는' 법은 무엇인지 알려주는 책이 무성한 가운데, "우리는 이렇게 잘 살고 있다"고 또박또박 명세서를 열어 보이는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는 아직 그들만 한 행운을 만나지 못한 1인 세대주에게 담너머에서 들려오는 듀엣 응원가다. 게다가 두 여자의 목소리는 얼마나 다부지고 청량한가.
653 ▼a 자취 ▼a 독신 ▼a 가족 ▼a 한국문학 ▼a 1인 가구 ▼a 2인 가구
7001 ▼a 김하나, ▼e 저
7001 ▼a 황선우, ▼e 공저
9500 ▼b \14800
990 ▼a 관리자3 ▼b 관리자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