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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DR00000nam c2200205 c 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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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520190514135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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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8190417s2019 ulka 000ae kor
020 ▼a 9791186900789 ▼g 03810 : ▼c \15000
040 ▼a 248032 ▼c 248032 ▼d 248032
0490 ▼l EM101358
056 ▼a 814.6 ▼2 4
090 ▼a 814.6 ▼b 류58ㅈ
24500 ▼a 좋은지 나쁜지 누가 아는가 / ▼d 류시화 [지음] ; ▼e [미로코 마치코 그림]
250 ▼a 1판
260 ▼a 서울 : ▼b 더숲, ▼c 2019
300 ▼a 254 p. : ▼b 천연색삽화 ; ▼c 20 cm
520 ▼b 시인의 언어로 쓴, 삶이 내게 말하려 했던 것. 류시화의 『좋은지 나쁜지 누가 아는가』는 인생에 다 나쁜 것은 없다는 작가의 경험과 깨달음을 담고 있다. ‘시인’을 ‘신’으로 알아들은 사람들 때문에 신앙 공동체에서 쫓겨난 일화, 화장실 없는 셋방에 살면서 매일 근처 대학병원 화장실로 달려가며 깨달은 매장과 파종의 차이, ‘나는 오늘 행복하다’를 수없이 소리내어 반복해야 했던 힌디어 수업, ‘왜 이것밖에 주지 않느냐?’는 물음에 ‘이것만이 너를 저것으로 인도할 것이기 때문’이라고 답하는 어떤 목소리, 신은 각자의 길을 적어 주셨으며 그 표식을 따라가면 길을 잃지 않는다는 것, 가장 힘든 계절의 모습으로 나무를 판단해서는 안 되며 꽃이 피면 알게 되리라는 진리. 어떤 이야기는 재미있고, 어떤 이야기는 마음에 남고, 어떤 것은 반전이 있고, 또 어떤 것은 눈물이 날 만큼 감동적이다. 시인은 단 한 줄의 문장으로도 가슴을 연다.
653 ▼a 삶 ▼a 한국문학 ▼a 한국에세이 ▼a 한국수필 ▼a 인생
7001 ▼a 류시화, ▼e 저
7001 ▼a 미로코 마치코, ▼e 그림
90011 ▼a Miroco, Machiko, ▼e 그림
90011 ▼a みろこまちこ, ▼e 그림
9500 ▼b \15000
990 ▼a 관리자3 ▼b 관리자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