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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 ▼a 248032 ▼c 248032 ▼d 248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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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 ▼a 688.2 ▼b 아38ㅋ
1001 ▼a 아미르 나데리
24510 ▼a 컷 ▼h [DVD 녹화자료] / ▼d 아미르 나데리 감독.
256 ▼a 영상자료 CD
260 ▼a 서울 : ▼b 미디어허브, ▼c 2012.
300 ▼a 비디오디스크(DVD) 1매(120분): ▼b 유성,천연색 ; ▼c 12 cm.
306 ▼a 120분
50710 ▼t CUT
508 ▼a 제작진 : 제작, 레지스 아르노 ; 촬영, 하시모토 케이지 ; 미술, 이소미 토시히로
5111 ▼a 니시지마 히데토시, 사사노 타카시, 토키와 타카코
520 ▼a 광기 어린 영화를 봤다. 온몸에 쏟아지는 듯한 영화를 봤다. 한 작품 한 작품에 흠씬 두드려 맞으며, 정신이 아득해지는 피투성이의 맹훈련이 끝나고 그럼에도 다시 일어서, 드디어 영화를 만들기 위한 목욕재계를 마친다. 아미르 나데리가 <컷>을 위해 선택한 주연은 그런 부끄럽고도 순수한 영화사랑이 한껏 고취되어, 오늘날이야말로 영화 그 자체가 영화의 주제가 될 수 있는 것이라는 도전적인 자세로 관객들의 간담을 노린다. 그런 의도를 전부 이해하고 배우로서 다시 태어난 니시지마 히데토시의 신들린 듯한 연기와 스크린을 계속 채우는 섬뜩한 폭력 묘사에 압도되는 동안, 신기하게도 나는 이 영화가 이 이상 신중할 수 없는 영화가 아닐까 하는 생각에 이르게 되었다. 그 이유는, 언제나처럼 감복하게 되는 나데리의 빛과 그림자 연출이 드디어 아름다운 정서적 결실을 맺었다는 점도 있고, 맞는 니시지마가 청각을 잃는 순간의 갑작스런 정적이 감동적이었다는 점도 있으나, 그 이상으로 주연 니시지마를 지탱해주는 3명의 배우들이 결코 과장되게 나서는 일 없이 안정된 존재감으로 힘을 불어넣어주는 부분이었다. 스가타 슌, 사사노 다카시, 토키와 다카코 이렇게 세 사람이다. 마침 공교롭게도 그 자리 있었다는 이유 외에 딱히 다른 이유도 없는데, 이 세 사람이 보여주는 광기 어린 주인공에 대한, 헌신적이라 말해도 될 협력의 모습이 우리들의 마음을 강타하여, 폭주하는 영화광의 ‘믿음’을 ‘확신’으로 바꾸어가는 것이다.
521 ▼a 18세 이용가
538 ▼a DVD전용 플레이어 : 화면비율 : 1.85 : 1 Anamorphic ; 오디오 : Dolby Digital 5.1Dolby Digital 5.1 ; 지역코드 : Region3 NTSC
546 ▼a 더빙 : 일본어 ; 자막 : 한국어
653 ▼a 컷 ▼a 영화 ▼a 액션
7001 ▼a 니시지마 히데토시, ▼e 출연
7001 ▼a 사사노 타카시, ▼e 출연
7001 ▼a 토키와 타카코, ▼e 출연
90011 ▼a 서도수준
90011 ▼a 세야고사
9500 ▼b \25300
990 ▼a 관리자 ▼b 관리자 ▼b 김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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