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 이 책은 필자가 1978년도에 출판한 『부모교육』의 제3부 『자녀교육』을 따로 증보 개정해서 한 권으로 만든 것입니다. 『부모교육전서』라는 이름으로 이 한 권을 3권의 책으로 만들었습니다. 즉『부모교육전서』 시리즈 1은 『사랑과 그 의미』, 시리즈 2는『사랑과 결혼생활』, 시리즈 3은『사랑과 자녀교육』 이라고 제목을 붙여 출판했습니다. 그리고 필자가 1982년도에 출판한 『위인의 어머니들』의 일부를 증보해서 『이상적인 어머니상』이라는 제목을 붙여 시리즈 4로, 또 『사랑과 어린이지도』를 시리즈 5로 정했습니다. 이 다섯 권의 책들은 사실상 한 권의 책 『사랑과 응용』을 분리해 놓은 것에 불과합니다. 『사랑의 본질』을 다른 분야, 즉 결혼 생활이나 자녀 교육에 응용한 것입니다. 사랑은 결혼 생활이나 자녀 교육의 근본적인 요소이며, 생명의 활력소이기 때문입니다. 전문적인 지식에 있어서 부족한 점이 많고, 많은 책을 참고하지는 않았으나 이 다섯 권의 책들은 처음부터 끝까지 사랑으로 일관되었다는 점에서 다른 책들과 다르다고 봅니다. 이 속에 있는 글은 필자의 생을 통해서 배운 것이 많으며, 충심에서 우러나오는 호소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서로 사랑해야 살 수 있고, 행복해질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이 책에는 자녀들의 최선의 인격 형성을 위해서 조기교육에 관한 장과 청소년교육, 그리고 훌륭한 본보기에 관한 장을 삽입했습니다. 훌륭한 민주시민을 만들기 위해서 『자유를 누리 게 하자』, 『남녀 차별을 하지 말자』, 그리고 『사랑으로 훈련시키자』를 새로 넣었으며, 최선의 한국인상을 정립하는 데 도움이 되게 하기 위해서 『최선의 국민을 만들자』를 증보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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