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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이전 : 고려 시대 문장가 박인량의 설화집 [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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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저자박인량
서명/저자사항수이전 :고려 시대 문장가 박인량의 설화집 [전자책] /박인량
발행사항서울 : 두산동아, 2010 : (주)블루마운틴소프트
형태사항4,945k : 천연색
총서사항한국인이꼭읽어야할한국고전및사상100선 ;55
요약아도 법사의 아버지는 위(魏)나라 사람 굴마(?摩)이고, 어머니는 고구려 사람 고도령(高道寧)이다. 굴마는 고구려에 사신으로 왔다가 고도령과 사통하고, 위나라로 돌아갔다. 이로 말미암아 고도령은 임신하여 아도를 낳았다.나이 다섯 살이 되자 아도에게는 범상치 않은 면이 있었다. 어머니가 아도에게 말했다.“너는 아비 없는 자식이니 중이 되는 게 좋겠다.”아도는 어머니의 말씀을 따라 그날로 머리를 깎았다.16세에 위나라에 들어가서 아버지 굴마를 뵙고, 현창화상(玄彰和尙)에게 가르침을 받았다.19세에 어머니께 돌아왔다. 어머니가 이렇게 말했다.“이 나라는 인연이 성숙하지 못해 불법을 행하기 어렵다. 하지만 신라는 비록 지금은 가르침이 없으나 앞으로 30여 개월 후에는 불법을 수호할 밝은 임금이 불교를 크게 일으킬 것이다. 그 나라 수도 안에 일곱 군데의 가람(伽藍: 여러 스님이 모여서 불도를 수행하는 곳, 후세의 절) 터가 있다. 하나는 금교(金橋) 천경림(天鏡林: 지금의 흥륜사)이요, 두번째는 삼천기(三川岐: 지금의 영흥사)요, 셋째는 용궁남(龍宮南: 지금의 황룡사)이요, 넷째는 용궁북(龍宮北: 지금의 분황사)이요, 다섯째는 신유림(神遊林: 지금의 천왕사)이요, 여섯째는 사천미(沙川尾: 지금의 영묘사)이요, 일곱번째는 서청전(?請田: 지금의 담엄사)이다. 이곳은 불법이 성행했던, 전겁(前劫) 때의 가람 터이다. 네가 그곳에 가서 처음으로 현묘한 불교 이치를 전해 그 나라 불교의 시조가 되는 것도 아름답지 않겠느냐?”
파일특성e-BookXDF
언어한국어
대출바로가기http://ebook.kaya.ac.kr:8080/main/detail.asp?book_num=CA1AEFC7-6F38-46c3-A91D-BDF85230B46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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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등록번호 청구기호 소장처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매체정보
1 EE00002880 911 박68ㅅ 가야대학교/전자책서버(컴퓨터서버)/ 대출가능 인쇄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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