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 재무관리란 기업의 자금흐름을 대상으로 연구하는 학문의 분야이다. 따라서 재무관리 분야는 다시 기업재무론, 투자론, 증권시장론, 국제재무관리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기업에 있어서 자금의 흐름은 우리 인체의 혈액과 같은 기능을 하고 있다. 만일 우리 인체에 있어서 혈액이 흐르지 못한다면 어떻게 되는가? 마찬가지로 기업에 있어서 아무리 훌륭한 인적자원과 기술수준을 갖추고 있고 경쟁력있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생산해서 매출이 증가하고 있더라도 자금이 제대로 흐르지 못하면, 즉 자금을 제대로 계획하고 조정하고 통제하지 못한다면 그 기업은 도산하게 된다. 따라서 기업에 있어서 자금은 마치 우리 인체의 혈액과 같이 계속 순환이 이루어져야 한다. 이 책은 재무관리분야 중에서도 특히 기업재무분야로서 기업의 입장에서 자금을 계획하고 조정하고 통제함으로써 기업의 가치를 극대화시키기 위한 자금과 관련된 여러 가지 이론과 사례 등을 다루고 있다. 즉, 이 책에서는 자금을 어떻게 조달해서 어떤 자산에 투자를 할 것인가, 그리고 창출된 이익 중에서 어느 정도를 배당으로 주주들에게 지급하는 것이 기업가치를 극대화시키게 되는가에 관련된 이론과 사례를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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