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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삼십육계 : 4부 혼전계 [전자책]. 21 : 금선탈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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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저자요청수
서명/저자사항소설 삼십육계 :4부 혼전계[전자책].21 :요청수
발행사항서울 : 반디출판사, 2009 : (주)블루마운틴소프트
형태사항692k : 천연색
요약매미가 허물을 벗듯 감쪽같이 몸을 빼 위기를 넘겨라 신문 사회면에 종종 압송되던 범인이 화장실에 간다는 핑계로 도주하였다는 사건을 볼 수 있다. 이 같은 책략의 원조는 바로 유방일 것이다. 항우가 준비한 홍문연(鴻門宴)에서 유방은 희생되어야 할 새끼 양 같았다. 항우의 대장 항장이 손에 검을 들고 살기등등하여 난무(亂舞)를 치며 유방을 죽이려 하였을 때 장량은 유방을 측간에 가도록 하여 도망치게 한다. 술자리에서는 측간에 가는 일이 흔하기 때문에 누구도 유방이 측간에 간다는 구실로 도망치리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던 것이다. 이러한 유방의 금선탈각은 초한 상쟁의 역사를 바꾸어 쓰게 했다. 「서유기」에는 손오공과 저팔계가 호랑이를 쫓아 산언덕을 내려가다가 겪은 일화가 나온다. 호랑이가 쓰러져 넙죽 엎드려 있는 것을 본 손오공이 손이 저리도록 여의봉을 내려쳤으며 저팔계가 쇠스랑으로 죽은 호랑이를 끌어당겼다. 그러나 알고 보니 한 장의 호피가 와호석(臥虎石)을 덮고 있었다. 손오공은 놀라 ‘속았다. 속았어!’라고 소리를 지른다. 저팔계가 무엇에 속았느냐고 묻자 손오공이 금선탈각의 계에 속았다고 알려준다. 그가 와호석에 호피를 얹어두고 도망쳤음을 알게 된 것이다. 죽음으로 속이는 방법은 죽은 모습을 상대에게 보여 경계심을 버리게 한 다음 도망치는 것이다. 금선탈각을 기업경영 측면에서 말한다면 꼬리를 잘라버리고 살아남는 일이다. 경영이 좋지 않은 부문을 정리하여 없애고 기업의 모체가 기사회생하도록 하는 것이다. 버리지 않고 견지하려 때의 전제(前提)는 꼬리를 잘라 살아남아야 한다는 것이다. 감원과 감봉, 부문 폐쇄와 투자 철회 등을 진행하여 회생하려는 책략이 바로 현재 경영에서 쓰고 있는 금선탈각의 예이다. 어 원 : 存其形, 完其勢, 友不疑, 敵不動. 巽而止, 蠱. 형(形)을 잘 보존하고 세(勢)를 온전하게 하여 우군은 의심하지 않게 하고 적은 다른 마음을 품고 움직이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 유순한 것으로 그치게 하는 것을 주역에서 고(蠱)라 하였다. 우군(友軍)과 함께 적을 공격할 때 앉아서 그 세(勢)를 살펴야 한다. 만약 새로운 적이 있게 되면 제거해야 하되 원래의 진세는 그대로 보존하여 두어야 한다. 금선탈각이란 것은 도망치는 것이 아니라 분신(分身)하는 법이다. 대군이 움직일 때 정기와 전고는 원래의 기세 그대로 유지하여 적이 감히 경거망동하지 못하도록 해야 하며 우군이 의혹을 가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새로운 적을 물리치고 돌아왔을 때 우군과 적이 이때서야 알거나 여전히 모르고 있도록 해야 한다. 대적하고 있을 때 금선탈각이란 정예를 뽑아 다른 적을 기습하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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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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