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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삼십육계 : 3부 공전계 [전자책]. 14: 차시환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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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E-Book
개인저자진무송
서명/저자사항소설 삼십육계 :3부 공전계[전자책].14:진무송
발행사항서울 : 반디출판사, 2008 : (주)블루마운틴소프트
형태사항733k : 천연색
요약남의 육체를 빌려 새로운 생명을 얻듯 목표를 위해 무엇이든 이용하라 호가호위(狐假虎威)란 말이 있다. 호랑이의 가죽을 쓰고 세상을 호령한다는 뜻이다. 흔히 중국에서는 물고기의 눈알을 진주와 섞어 속인다는 속담과 함께 일반인들에게 자주 인용되는 말이다. 중국 역사에 많은 위인들은 난세를 헤쳐 나갈 때나 권력을 얻어야할 때 타인의 이름과 명분을 빌려 뜻을 이루었다. 이것이 바로 차시환혼의 계략이다. 진말(秦末), 진승과 오광은 초장(楚將) 항연(項燕)의 기치를 내걸었으며, 항우(項羽)는 기병하여 초(楚) 회왕(懷王)을 맹주(盟主)로 세웠다. 팔왕지난 때 흉노인 유연은 스스로 유방(劉邦)의 후예임을 자칭하기도 했다. 이들은 모두 개국 황제 혹은 망국 군주 아래 이름을 달아놓고 차시환혼을 운용했던 것이다. 차시환혼의 원본(原本)은 죽은 시체이다. 죽은 시체를 술수로 부활시켜 정치, 군사에 운용하는 것이다. 썩은 것을 재생하고 무용(無用)을 대용(大用)으로 바꾸는 동시에 자신들의 행동을 정당화시키는 것이 바로 차시환혼의 계략이다.
파일특성e-BookXML
언어한국어
대출바로가기http://ebook.kaya.ac.kr:8080/main/detail.asp?book_num=X0004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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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등록번호 청구기호 소장처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매체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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