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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사람 김한주 : 시골 변호사의 세상 이야기 [전자책]
상세 프로파일
상세정보
자료유형 | E-Boo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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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저자 | 김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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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저자사항 | 거제사람 김한주 :시골 변호사의 세상 이야기[전자책] /김한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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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사항 | 서울 : READERS&LEADERS, 2009 : (주)블루마운틴소프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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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태사항 | 5,174k : 천연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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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 새로운 거제와 세상을 꿈꾸는 청년, 김한주 이야기 거제에서 태어나 잔뼈가 굵은 김한주 변호사가 그동안 '새거제신문'과 '거제중앙신문'에 게재했던 글을 엮은 책이다. 저자의 성장 과정을 비롯해 이력과 세계관, 역사관 등을 자세히 볼 수 있다. 김한주 변호사는 1966년 거제 덕포에서 태어났다. 대학(고려대 신문방송학과) 시절과 서울에서 변호사 사무실을 개업한 후 몇 년을 빼곤 거제에서 살아온 거제 토박이다. 대학 졸업 후에는 '거제신문' 기자로 일하면서 거제를 속속들이 들여다보기도 했다. 문학소년에서 변호사로 이 책은 크게 5장으로 구성돼 있다. 1장 '섬에서 세상을 꿈꾸다'는 유년 시절부터 변호사가 되기까지 저자가 어떻게 살아왔는지 진솔하게 풀어놓는다. 주식인 고구마 가마니가 놓인 비좁은 단칸방에서 보낸 가난한 유년 시절, 죽는 날까지 새벽마다 일어나 손자가 잘되기를 빌었던 외할머니, 생애 첫 서울 나들이가 수감된 아들을 보러 오는 것이었던 평생 우직한 농사꾼이었던 아버지, 아들이 변호사가 된 이후에도 노점에서 채소를 파는 어머니 그리고 오랫동안 ‘가장’으로 살림을 일궈온 아내 이야기 등이 마음을 울린다. 2장 '그래, 나는 시골 변호사다'에서는 그동안 변호사로 일하면서 겪고 느낀 것들을 담담하게 전한다. 파렴치범이나 조직폭력배, 도박?마약 관련자들, 사기꾼들마저 변호해야 하는 ‘고용된 총잡이’로서 변호사 일에 때때로 비애를 느끼고, 암울한 시대 현실에 침묵하고 친일파 후손들까지 변호하는 법조인들을 바라보며 법조인으로서 부끄러워하는 저자를 볼 수 있다. 또한 저자를 울고 웃긴 사건 이야기도 들려준다. 3장 '서늘한 시대를 거닐며'에서는 소소한 일상 속에서 저자의 다른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보면서 아르바이트하는 틈틈이 고시공부 하던 시절을 떠올리고, 영화 '오아시스'를 보면서 여전히 ‘오아시스’ 없는 장애인 문제를 고민한다. 정치인들의 거짓말과 암울한 경제 현실에 술로 위안을 삼는 서민들 삶을 안타깝게 바라본다. YTN 사태로 구속된 후배 조승호 기자와 친구 백원우 의원에게 보내는 편지도 담겨 있다. “거제는, 지금 우리는 왜 이렇습니까?!” 4부 '내 심장은 아직 뜨겁다'는 시평(時評)이다. 저자는 이명박 정권이 들어서면서 ‘우익 과잉 시대’가 되었다고 지적하는 한편, 대통령 후보 시절 광주항쟁을 광주사태로 규정한 이명박 대통령의 역사의식을 비판한다. 재벌과 정권을 찬양하는 데 급급한 거대 언론에도 일침을 가한다. 자국의 이익을 위해 우리에게 FTA 체결을 강요한 미국 역시 비판의 대상에서 비껴가지 않는다. 5장 '“거제는 왜 이렇습니까?”'는 저자가 바라본 고향 거제에 관한 이야기다. 옛 다리보다 살풍경해진 새 거제대교에 대한 아쉬움, 다른 지역처럼 거대 자본이 밀고 들어와 시민들이 애용했던 무료 주차장이 사라진 이야기 등 점점 사람 냄새가 지워지고 있는 거제 모습에 안타까워하는 마음이 묻어난다. 저자의 부인(사진작가 심화숙)이 직접 찍은 거제 풍광을 담은 흑백사진도 함께 실려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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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특성 | e-BookX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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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 한국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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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바로가기 | http://ebook.kaya.ac.kr:8080/main/detail.asp?book_num=X0004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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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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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등록번호 |
청구기호 |
소장처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매체정보 |
1 |
EE00001702 |
360 김92ㄱ |
가야대학교/전자책서버(컴퓨터서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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