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 이 책의 저자인 필립 체스터필드는 18세기 영국의 정치가이자 유능한 외교관이었으며 저술가로도 명성을 날렸다. 케임브리지 대학을 졸업한 후 젊은 나이에 의회로 진출하여 폭넓은 지식과 뛰어난 화술로 당시 큰 활약을 하였으며, 활발한 저술활동을 하였다. 이 책의 원제는 『Letters To His Son』으로, 그가 네덜란드 대사로 재직하던 시절 사회 진출을 앞둔 아들에게 자신의 생생한 경험을 토대로 정치, 경제에서부터 인간관계, 독서, 여행, 그리고 생활 습관 등에 이르기까지 젊어서 갖추어야 할 여러 분야에 대하여 하나하나 설명하고 깨우쳐 주기 위해 보낸 편지들을 한데 모아놓은 것이다. 출간 직후 영국 상류사회의 자녀들을 위한 지침서로 쓰일 만큼 인기를 끌었던 이 책은 옥스퍼드, 케임브리지, 이튼 칼리지에서 교재로 활용되고 있다. 자신이 가장 사랑하는 아들에게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를 진솔하게 써보내 아버지의 자상함이 그대로 느껴지는 이 책은 젊은이들에게 앞으로 나아가야 할 인생 지표로서 안내자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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