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 KTF 제3대 사장 이경준은 열정(Kids), 신뢰(Trust), 신바람(Fun) 나는 KTF적인 생각 캠페인으로 회사 내에 혁신적인 분위기를 불어 넣으며 이동통신업계에 새바람을 일으켰다. 특히 재임기간 중 KT아이컴과의 합병을 추진하여 그 시너지 효과를 발판으로 제3세대 이동통신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하는 기틀을 마련하였다. 학연, 지연, 혈연 없이 스스로 성공신화를 이룬 이경준의 인생 역정아버지를 여윈 중학교 2학년 시절부터 세상의 한 가운데 조약돌처럼 던져져서 고난과 역경을 그대로 거쳐 왔다는 말로는 부족하다. 거기에는 누구도 감내하기 어려운 고행이 있었지만 어쩔 수 없는 굴절 가운데서도 처음부터 계획성 있게 쌓아간 하나의 축이 보인다. 이경준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0여 년이 지나서 전문대학을, 전문대를 졸업한 지 10여 년이 지나 대학을 졸업하고 60이 넘어 대학원 박사과정을 마쳤다. 20대 초반에 9급 말단 공무원으로 시작한 직장생활은, 승진을 거듭하여 중간에 공기업으로 바뀐 한국통신에서 기획조정실장으로 전무이사의 자리까지 올라갔다. 그 후 KTF 사장, KT네트웍스 사장, (주)에이스안테나 사장직을 나름대로 소신을 지닌채 완수했는데 그 과정들에 대해 매우 성공적이었다는 품평을 얻는다.『인생은 도전할 수 있기에 아름답다』는 학업을 계속하면서, 그리고 한 계단 한 계단 승진을 거듭하면서 기울였던 노력과 끈기, 그리고 집념 등에 관하여 저자가 겪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집필되었다. 이를 통해 뼈를 깎는 고통 없이는 능력이라는 나무를 키울 수 없다는 것을 필요한 모든 이에게 넓게 펼쳐 보여주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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