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 요통이라고 하는 것은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빈번하게 듣게되는 질환이다. 그것 때문에 괴로워하는 사람이 많고, 중년층이 되면 누구라도 한 번쯤은 ‘허리가 아프다’,‘무겁다’등의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러한 증상은 며칠이 지나면 낫는 수도 있지만, 차츰차츰 허리 통증이 길어지거나, 반복해서 일어나거나 하면서 본격적은 요통증에 걸리는 것이다. 치료실에 온 분들의 대부분이 중병인 경우가 많은데, 그 때마다 ‘한방 지식과 지압에 대한 사전 지식이 조금이라도 있었더라면 이렇게까지는 되지 않았을 텐데’라고 유감스럽게 생각하곤 한다. 주위 분들로부터 지압으로 요통을 치료할 수 있는 책을 써보지 않겠습니까라는 조언을 받고서 ‘이거다’라고 무릎을 쳤다. 요통은 초기 치료가 중요하다. 중증이라도 전문가의 조언을 받으면서 가정에서 지압을 하면 빠르게 치유된다. 그 방법을 가능한 한 쉽게 설명하고 싶은 마음에서 즉시 원고 쓰기에 돌입했다. 그 때, 적절한 지도를 해주신 분들의 혀력이 있었기에 겨우 이 책을 세상에 내놓을 수 있게 되었다.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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