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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 ▼a 814 ▼b 안16ㅇ
1001 ▼a 안귀순
24510 ▼a 야래(夜來)가 하는말 ▼h [전자책] / ▼d 안귀순
256 ▼a e-Book
260 ▼a 서울 : ▼b 한국문학도서관, ▼c 2002 : ▼f (주)블루마운틴소프트
300 ▼a 24,506k : ▼b 천연색
516 ▼a XDF
520 ▼a 낡은 형광등처럼 늘 깜박거리며 살고 있는 내게 명석하고 똑똑한 애인이 생겼다. 아무도 모르게 숨겨둔 연인이다. 새벽잠을 털고 일어나면 버릇처럼 그를 찾는다. 따끈한 찻잔을 들고 기분이 좋아서, 또는 답답하고 우울해서 그를 찾는 핑곗거리는 얼마든지 있다. 사각의 블랙박스. 싸늘한 육신에 온기를 불어넣고 따뜻한 피를 돌게 한다. 클릭! 클릭! 그의 등을 툭 툭 치면 기다렸다는 듯 위잉! 기지개를 켜면서 금세 얼굴에 화색이 돈다. 말없는 몸짓으로 그와 나의 음모가 시작된다.
653 ▼a 한국 ▼a 문학
7761 ▼a 안귀순 ▼t 야래(夜來)가 하는말
85640 ▼u http://ebook.kaya.ac.kr:8080/main/detail.asp?book_num=1FD83DA6-C559-4f66-9C06-3E9B0A5B8B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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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 ▼a 관리자